해외에서 생활하다 22년만에 귀국해 동생에게 사주었던 2001년식 무쏘 290SR을 타고 있습니다.

물론 동생은 대우 승용차를 갖고 있어서 제가 사준 무쏘를 가져와 타고 있었는데 몇 일전부터 시동걸고 예열후 “D” 드라이브 놓고 운전을 하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다 공회전만(RPM만 상승)하고 올라가지를 못하고 후진을 해도 기어가 (헛도는) 빠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음 고생하다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미션수리를 염두해 두고 온라인과 쌍용서비스센터에도 상담문의 전화를 하다 결과는 무조건 미션교체 해야 된다는 말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시간은 괜찮은데 엄청난 교체비용과 공임등이 머리를 아프게 하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우연히 네이버에서 미션부분 수리경험 등을 보다가 하단부분에 성동오토미션 홈페이지가 있어서 큰 기대없이 열어보고 전화를 걸어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어 몇 일전 오일교환 및 수리 등 시동건후 증상 등을 별다른 기대없이 말씀을 드렸는데 뭐라고 할까 다른곳과 아주 다른느낌이 오게 자세히 말씀을 해주시며 시간되면 08시30분후에 오셔서 점검을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전화 통화후 4일 뒤인 11월 19일 오전9시에 도착하여 직접 만나 뵙게 되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시고 다른 카센터에서 상담하면 무조건 이것저것 교체해야 된다며 수리비용을 올리는데 사장님은 두가지를 저렴한 가격이 아닌 성동오토미션의 수리비용 가격을 두가지로 예를 들어 주시더라고요.

작은 문제일 때 비용 과 미션교체 비용 너무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무조건 점검 부탁드리고 기다렸습니다.

밖에는 약간 눈발이 내려 추운데도 열심히 점검해주셨는데 볼트와 너트가 부러지고 말이 아니였더라고요. 그 과정을 글로 쓰면 너무 길어 생략하겠습니다.

점검결과 견적은 미션오일 부족과 하단부분에 조금씩 누유가 되고 있다고 점검후 말씀해주고 저렴한 가격으로 견적을 주셔서 바로 수리하게 되어 지금은 정말 잘타고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는데 한번에 쫙~ 올라갑니다. 고생하신 공임도 안받으시고 감사//

지금은 기분좋게 타고 있습니다. 뭐라고 할까 아픈 이를 뽑았다고 할까요.

옆에 승차 해 본 큰 딸이 많이 부드러워 졌다고 하더라고요. 운전을 하는 저는 기분이 완전 UP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모든 분들께 적극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번 만나 보시면 단골 되리라 믿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인 사장님 모습을 볼때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파이팅~